샤오미 미밴드2 사용기 2탄(Xiaomi Mi Band2)
샤오미 미밴드2를 사용한지 10일이 지났습니다.( 샤오미 미밴드2 사용기 1탄 보러가기 )
10일간 사용하면서 느낀점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모든 스마트밴드에 있는 걸음수를 체크하는 만보계기능이 의외로 유용한 것 같습니다.
없을땐 신경안쓰던 부분인데 앱을 통해 내가 하루에 얼마나 걷고 있는지를 직접 보게되니 조금 더 많이 걸을려고 하는 제 자신을 보게되네요 ^^.
샤오미 미밴드2 사용기 2탄 시작하겠습니다.
* 충분한 배터리
배송받은 첫날 99%까지 충전한 후 사용하였는데요. 10일이 지난 현재 배터리 잔량은 45%입니다.
완충 후 20일 사용가능 하다더니 뻥은 아닌것 같네요 ^^.
* 편리한 알람기능
개인적으로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입니다.
Mi Fit앱을 이용하면 미밴드2에서의 자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데 아침마다 손목진동으로 오는 알람 덕분에 잘~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 밴드들에서도 제공하는 기능어서 미밴드2 만의 장점은 아니지만 편리한건 사실입니다.
<알람 설정 화면>
*한박자 느린 시계
샤오미 미밴드2를 손목에 찬 상태로 시계를 보듯이 손목 들면 시계가 켜집니다.(Mi Fit앱에서 설정가능)
근데 이게 한템포가 느립니다. 한 1초정도? 있다가 켜지는듯 한데 바로바로 안떠서 좀 불편하네요.
* 수면활동체크 정확한가?
아침에 일어나면 수면활동 데이터가 남아있긴 한데요 비교대상이 없으니 믿을만 한건지 의심이 가네요.
어떤분 리뷰를 보니 손목에 안차고 자도 데이터는 기록되어 있다는 얘기도 있고.. ㅎㅎ
* 실시간 동기화가 아님.
"실시간으로 동기화가 되는거냐?" 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던데요.
실시간 동기화가 아닌 앱을 실행해서 미밴드와 동기화 시켜야 미밴드에 있는 데이터가 앱에 표출이됩니다.
헬스장 같은 곳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폰은 옷장에 두고 미밴드만 착용하고 운동하시고, 운동이 끝난후에 동기화 시키시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Tip 하나!
말로 설명하긴 좀 그런데 밴드가 비틀어 집니다. 아래 사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상 가성비 끝판왕 샤오미 미밴드2(Xiaomi Mi Band2) 사용기 2탄 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